원시는 조절을 쉬고 있는 상태에서 먼 곳으로부터 오는 광선이 망막 뒷쪽에 초점을 맺는 상태를 말하며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이나 보기 힘들며 눈이 피로해 집니다. 그러나 젊을때는 수정체의 조절로 망막뒤의 초점을 망막에 맺히도록 하여 정시안으로 생각하여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시안은 멀리 볼 경우 조절이 없으나 원시는 조절을 하여야 하며, 가까운 곳을 볼 경우에도 정시안 보다 더 조절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절근은 쉴사이없이 긴장해서 조절성 안정피로를 일으키며 심하여 지면 눈만 피로한 것이 아니라 미간과 앞머리가 아파옵니다.
원시는 이와같이 젊을때는 수정체가 조절하여 자동적으로 잘 보이지만40세가 가까워져 수정체와 모양체의 움직임이 둔하여 지면 정시안이나 근시안보다 훨씬 빨리 노안이 됩니다.
▶ 눈훈련의 필요성
너무 무리하게 사용되는 모양체근이 적합한 연습을 통해 강화되고 긴장 완하가 되면 수정체의 조절 능력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원시는 눈의 구조상 문제이므로 예방자체는 어려우나 원시이기에 오는 피로와 원시 자체의 진행속도는 눈 훈련을 통하여 대폭 늦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