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정체가 탄력을 잃어 가까운 거리의 작은 글씨를 볼 때 잘 보이지 않으며,책/신문을 볼 때 거리가 눈에서 서서히 멀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40대초부터 나타나는 눈의 노안현상으로 근거리 작업시에 생리적 불편함과 좌절감을 가져온다.
가장 활동적으로 일해야 할 시기에 갑자기 노안이 시작되면 마음은 아직 젊은데 “나도 이제는 늙어 버렸다”는 심리적 충격과 함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되며 건전한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이렇게 오안이 시작되면 생리적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근용안경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보수있는 거리가 한정되어 있고, 근거리 이외는 볼 수 없으며, 항상 휴대해야 되는 불편함은 물론 돋보기를 착용하고 먼거리를 보면 흐리게 보이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질 수 있으며 윗분들 앞에서 돋보기 안경을 꺼내 착용하기란 매우 부자연스럽다.
그러면 노안 교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 방법(돋보기, 이중초점렌즈, 삼중초점렌즈, 누진다초점렌즈)중에서 첨단 광학렌즈 누진다초점렌즈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항상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2개 안경을 번갈아 쓰고 벗는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외관상 근용부의 돋보기 부분이 표시가 전혀 나지 않아<돋보기렌즈인지 아닌지를 전혀 구별 못한다.> 특히, 처음 시작되는 노안자와 중년여성 또는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우 편리하다.
첨단안경렌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누진다초점렌즈는 인간의 눈과 주변 공간의 정적이며 동적인 관계를 기초로 이상적으로 설계 되었으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경렌즈 위쪽 부분으로는 먼 거리를, 가운데 부분으로는 중간 거리를, 아래부분으로는 가까운 거리를 보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시선을 이동해서 찾아 보아야 한다.
경계선이 있는 이중초점렌즈에서 발생하는 근용도수의 갑작스런 변화로 물체가 확대되어 보이거나 갑자기 올라와 보이는 영상점프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보행시 편안하며, 적응기간이 짧게는 1일에서 30일이상 가는 경우가 더러 있으며 그후 젊었을 때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
누진다초점렌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노안자의 적응능력 상태와 정확한 굴절측정과 적절한 안경테, 기능이 좋은 안경렌즈선택과 정밀한 조제/가공이 필수이며, 사용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휫팅(테조정)을 정밀하게 해야한다.
점차 고령화사회, 직업의 세분화가 되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라 대학교수, 교사, 의사,법조인, 예술가, 종교인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대인관계에 따르는 품위와 미용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광학적 편리함과 미용적 만족을 함께주는 누진다초점렌즈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편리함과 안정성 여러 가지 만족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 노인층 70%이상이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고 있다.